좋아서 후기 남기고 갑니다. ^^

형님께 선물 받아서 써보게 되었어요. 그 전엔 다시마와 디포리를 넣어서 육수를 내서 요리를 했는데요.

디포리는 멸치보다 커서 건져내기가 비교적 편하긴 하지만 좀 끓이다보면 디포리 껍질에서 찌꺼기가 나와서 육수가 좀 지저분해지기도 하더라구요. 물론 건져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구요.

하지만 이 쳔연다시팩은 재료들이 팩에 들어있기 때문에 건져내기 쉽고, 아무리 오래 끓여도 찌꺼기가 전혀 나오지 않아서 육수가 정말 맑고 깨끗해요. 전 육수내고 바로 건져 낼 때도 있지만, 국 다 먹을 때까지 그냥 국 안에 두기도 하는데요. 오래 두어도 비린 맛이나 쓴 맛이 전혀 안 나요.

안에 들어있는 재료들이 깨끗하고 가공하지 않은 것이라 왠지 더 좋구요.

완소 아이템입니다. ^^

저희 집은 어머님과 친정엄마도 천연다시팩의 매력에 푹 빠지셨답니다.ㅎㅎ